하오빵 어린이 중국어 2 메인북 + 플래시 CD 세트

 

세상 참~ 좋아졌다. 내가 공부할 때만 해도 교재에 테잎 있음 감지덕지 였는데 말이다. 옛날 중국어 공부하던 생각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니 츠 판러마?" 해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할 때 얼른 신청했더랬다.  운이 좋아, 진짜 하오하오 하오빵이다. 기분 좋게 ＣＤ를 넣고, 실행. 친절한 설명. 시작되었다. 게임처럼 재미있게 즐기고~ 직접 참여하는 놀이학습 플래시 ＣＤ가. 창의 위쪽에 무지개색으로 표시된 챕터들이 보이는가? 본문, 챈트, 발음, 말하기, 노래, 활동, 연습, 실력업, 마지막으로 단어장까지. 1과는 멋모르고 말했던 나의 바람대로 <니 츠 션머?> 너 뭐 먹니?다. 말풍선 안에 한글이 크게 나와있다. 아래 부분의 말풍선엔 한자와 병음이 달려있다. 아직, 우리 아이들은 사성의 표시를 잘 몰라서, 노래하듯이 말하는 중국어의 신기함에 넋을 잃고 바라보기만 하는 상태. 그냥, 4가지 발음 형태가 있고, 모양대로,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이렇게 노래하는 것처럼 말하는 거야. 재밌지? 하며 흥미 유발 해놓은 정도이다. 그래도, 아이들은 애니메이션이라 눈을 떼지 않고 보며, 판다의 움직임에 주목한다. 간단한 문장들이라 귀에 쏙쏙 들어오기도 할 것이다. 본문 챕터에서는, 생활 속 에피소드들이 동영상으로 한번, 스티커 놀이를 통해 다시 한 번 보고 활동하도록 되어 있다. 발음 연습. 귀여운 캐릭터는 만두인가? 입에서 나오는 발음들을 마구마구 따라하고 싶어지는데... 2단계이니 만큼, 단음이 아니라 연속된 모음 발음이다. 화면에 제시된 발음을 큰소리로 따라 읽고 학습한 후 게임형식으로 다시한 번 확인하고 나면 발음이 쉽게 느껴질 수 있게 연동되어 있다. 발음을 익힌 후엔, 말하기. 4가지 상황이 나와있고, 동영상 플레이가 이어진다. 여기서부터 푹~빠져듭니다. 그려. 한참 동안을 애들 혼자만 놔두어도 조용히 공부한다. 정말 좋은데, 이거? 노래하는 챕터. 노래만 들어도 먹다 라는 말은 확실히 외울듯. 그 다음 활동 챕터에서는 주사위 굴리기, 사다리 타기, 내 가족 소개하기 등 모든 게임이 플래시에서 가능하다. 보고 듣고 누르고 체험하면서 몸으로 익히는 시간이 되겠다. 허거덕~ 연습 문제까지 나온다. 애들은 아직 헤매고 있다. 사성을 배우고, 영어 병음 읽는 법을 배운 다음에야 문제 풀이를 시킬 수 있겠다. 엄마의 노역이 여기서 조금 들어가 줘야 할 듯. 더더구나 아직, 영어 파닉스를 못 뗀 6살 우리 아들은 한참 어렵겠지.  실력업 챕터에서는 본문의 내용에 추가적인 어휘를 보여주고 게임을 통해 알 수 있게 쏙쏙~ 단어장이다. 1과부터 10과까지 죽 나열되어 있는 것이 보이는가? 1과부터 10과까지 언제 지나가는지 모르게 재밌는 활동들로 꽉 채워져 있다. 중간의 5과와 10과는 스토리를 통한 복습 되시겠다. 공부를 위한 CD임이 명백한 것이, 반복보기, 챕터 연속 보기, 전체 연속 보기 등의 버튼이 빨강, 파랑, 초록 버튼으로 표시되어 있어서, 공부하기에 너무 편하게 되어 있다. 진짜. 이렇게 편하게 공부해도 되는 겁니까? 내 아이들이 부럽다. 나도 이런 세상에 태어났으면 이렇게 쉽게, 스트레스 안 받고 공부할 수 있었다는 거 ...

어린이 중국어 학습용 플래시 CD와 교재 세트. 한국, 중국, 미국 3개국 어린이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중국어 말하기, 쓰기, 읽기, 듣기를 고르게 배우게 된다. 플래시 CD로는 챈트, 동요와 게임으로 중국어를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 또, 교재에 나와있는 연습 문제를 구현한 플래시 영상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

Pretest- 1권에서 배운 내용 복습

1과 너는 뭐 먹니?
2과 너는 무슨 색 좋아해?
3과 나 연필 있어
4과 이건 누구거니?
5과 금도끼 은도끼 (스토리 복습과)
6과 오늘은 몇 월 며칠이야?
7과 지금 몇 시야?
8과 엄마 어디 계시니?
9과 나는 수영할 줄 알아
10과 신데렐라, 어디 있어요? (스토리 복습과)

정답
만들기 부록
스티커

 

 

책 밖으로 나온 늑대

 

 

수업의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