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그날처럼

오늘을 그날처럼.치과의사인 이철규 선생님의 책이다.계속 학문적인(?) 책 위주로 보다보면무언가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그것은 바로 삶과 학문의 괴리인듯 하다.그럴때 한번씩 읽는 삶과 신앙에 대한 책은신학에 대한 생각을 다시 새롭게 해준다.치과의사로써 기독교인으로써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그리고 어떻게 살고 있는지에 대한담담한 신앙고백이 마음을 움직인다.세상과 타협하지 않고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고정직하게 살아가려 하는 모습을 고백한다.삶의 고백이기에 우리의 심령을 움직인다.신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하셨기에뒷부분은 신학적인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그런데 그부분도 상당부분 삶의 고백과 함께 한다.이미 임재한. 그러나 계속 임재하고 있는 주님의 나라.그 주님의 나라를 기다리며 이루어가는 우리는 어떻게 살..
카테고리 없음 2024. 2. 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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